[원주] 육지속의 섬, 점말마을

원주 지정면 섬강의 독특한 마을

양선석 승인 2020.07.13 18:34 | 최종 수정 2020.07.15 22:43 의견 0

전형적인 내륙도시인 원주에 섬마을이 있다.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점(店)말' 마을은 섬강의 건너편에 있는 마을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육지속의 섬마을이다. 강물이 줄고 바닦에 들어나는 갈수기에는 걸어가거나 사륜차나 트럭 등을 이용해야만 들어갈 수있는 이색적인 섬마을이다. 

 

지정면 소재지에서 점말마을로 들어가는 길은 1차선 도로지만 농촌의 풍광도 아름답고 강가에서 산책과 휴식을 갖기도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점말마을은 펜션시설이 잘되어있어서 휴가와 휴식의 장소로도 추천할 만하다. 마을의 자연환경도 우수하고 특히 섬강에는 쏘가리와 잉어 등의 낚시가 가능하고 족대를 이용해 고기를 잡을 수도 있다.

현재 점말마을을 가는 길은 배가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만들어 둔 세월교(흄관과 시멘트를 이용하여 간이적으로 만든 다리)가 설치되어있어 강가에 차를 세우고 걸어들어가거나 차량을 이용해서 출입이 가능한 상태이다.

 

점(店)말마을로 불리는 곳은 주로 옹기그릇을 구워서 생활을 영위하던 마을들로 전국적으로 여러곳의 점말마을이 있으며 원주 점말마을에도 옹기를 굽던 흔적인 도기파편들이 마을에서쉽게 찾아볼 수있다.

(*취재현장/점말마을 _ 강원 원주시 지정면 간현로186번길 1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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