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감 구일, 조선의 선배 고형산에게 묻다. 스토리가 있는 횡성

횡성인, 조충, 고형산, 현감 구일
대관령 옛길
은가람 물길
삼원수

강원아카이브 승인 2021.08.02 18:22 | 최종 수정 2021.08.02 18:23 의견 0

스토리가 있는 횡성

○ 서울-강릉을 이어주는 대관령 옛길을 개척한 횡성 출신의 조선시대 문신 고형산의 묘소와 고려시대 문신이자 무신으로 공을 세운 '조충 장군'의 세덕사가 있는 횡성읍 정암리 솔숲에 잠시 들려봅니다. 그리고 횡성 앞들의 농사를 위해 섬강의 물을 끌어와 은가람 물길을 개통한 현감 구일을 만납니다.

1. 횡성 고씨, 고형산(1453-1528)은 조선시대 강원도 관찰사를 역임하며 어려운 시대적 환경에서도 서울과 강릉을 연결하는 대관령 옛길을 개척한 혁신적인 인물입니다.
영동과 영서의 인적, 물적교류와 문화가 이길을 통해 전달되고 확산되었을 겁니다.
https://m.blog.naver.com/photogangwon/221696018770

횡성읍 정암리 고형산 묘소
횡성읍 정암리 고형산 묘소


2. 조충 장군(1171-1220)은 1171년 횡천(지금의 횡성) 출신으로 고려중기 무신 정권의 시대에서 문신으로 출발하여 무신의 직책인 원수를 역임했습니다. 부친인 조영인을 비롯 조충· 아들인 조계순 3대 모두 무신의 직책인 '원수' 를 지낸 이력이 있습니다.

횡성의 후손들이 공근면 상동리 삼원수골에 사당을 지어 `세덕사'라 칭하고 매년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내왔습니다. 횡성군에서는 상동리 세덕사를 현재의 정암리로 이전하였습니다. http://m.kwnews.co.kr/nView.asp?s=601&aid=213073100167

횡성읍 정암리 세덕사


3. 조선시대 현감 구일(1620-1695)의 은가람 물길~ 횡성 앞들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섬강에서 횡성읍을 관통하는 관개수로를 개척한 구일의 물길은 지역의 생명과 역사, 문화를 더욱 단단하게 다지고 공동체 자산으로 큰 가치를 발휘할 것입니다.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05993

횡성 앞들, 현감 구일 관개이민몰세불망비


기록하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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