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아카이브사회적협동조합 임시 이사회 개최, 조직전환 이후 진행 상황 공유

2021. 2. 25(목) 13:00~17:00 행구동 치말라야
사업진행 상황 보고 및 조합원 월 회비의 건 제안
조합 내 행정, 세무 등 사무인력 충원 문제 논의
조합의 투명한 결산보고 요구
사회적협동조합은 더 깊은 사회적 가치의 공유와 성과를 내야.
사회적협동조합은 원칙적으로 조합원의 출자에 대한 배당 없어.

강원아카이브 승인 2021.02.26 11:16 | 최종 수정 2021.02.26 11:52 의견 0

강원아카이브사회적협동조합(이하 조합) 임시 이사회가 25일 오후 1시부터 조합원 사무실인 행구동 카페 치말라야에서 개최되었다.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조직을 전환한 후 처음 개최한 이사회에는 김시동 이사장, 김정관 이사, 이혜순 이사, 우종만 이사, 양선석 감사가 참석하여 조합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정리했다. 먼저 김시동 이사장의 사업진행 상황과 내부 사무 인력 부족으로 인한 업무 추진의 어려움을 보고했다. 또한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책임성에 기반한 월 회비 납부 건에 대한 보고가 진행되었다

김정관 이사는 무리한 사업 추진에 대한 우려와 월 회비를 납부해야 하는 상황적 어려움을 말로만 설명하지 말고 정량화 된 문서, 수치로 설득을 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시동 이사장은 3월 중에 조합의 정기총회 개최를 통해 2020년 결산과 2021년 사회적협동조합 사업에 대한 보고를 하기로 하고 총회 개최 공고를 내기로 했다.

이혜순 이사는 조직의 운영과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김정관 이사의 의견처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전 준비가 좀 더 필요할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 또한 조합의 출자자인 조합원들의 조직에 대한 지향점과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지금까지는 개인의 역량으로 돌파해오고 지금까지 기반을 만들어 왔지만 사회적 조직으로 재 구성한 지금은 한계를 넘은 사업의 영역이 확장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한 그 동안의 사업 추진 과정 중에 정리되지 못하고 누수된 업무사항과 사업추진의 동력도 많이 상실된 상황이라는 현재 상황을 다시 한번 설명했다.

우종만 이사와 양선석 감사는 그 동안 특별한 길을 힘들게 잘 개척해 온 조합의 노력을 충분히 인정하며, 앞으로 좀 더 체계적인 아카이브 조직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사회적협동조합의 지향을 완수하고 지역공동체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는 준비를 해 가기로 했다.

김 이사장은 회의 중에 다양한 의견들이 충돌되기도 했지만 조합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제안으로 이사회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조합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의 정신이 있어야 가능할 것이라며 이사회를 마무리 했다. 또한 이론이 아닌 실천하고 실행하는 전문가적인 조합원의 역할을 주문했다.

강원아카이브사회적협동조합 임시 이사회 2021.2.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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